
이천수는 딸 주은이 안경을 낀 모습에 "네가 눈이 안 좋으니까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냐"며 "애를 관리 했어야지 엄마가 뭐하는거냐"며 심하은을 탓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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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또 나냐. 난 눈이 중요하고 주은이가 소중하니까 얘기한 건데 또 나다. 이제 또 나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내며 2층으로 올라갔다.
심하은은 고민 끝에 시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 했고, 시아버지는 단번에 달려와 이천수에게 "잘 좀 해라. 애들 셋 키우기도 힘든데 자꾸 속을 썩이냐. 속상해한다 하은이"라고 잔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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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는 방송 말미의 인터뷰에서 "욱하는 모습을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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