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첫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믿고 보는 배우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을 한데 모은 캐스팅으로 화제를 부른 작품. 오는 4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1차 티저는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일상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 실제 제주 마을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모습은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영상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푸른 바다 위 해녀들, 활력 넘치는 시장, 장사하는 상인들의 장면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트럭 만물상으로 변신한 이병헌은 제주 사투리를 차지게 소화하며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생선 가게에는 사장 이정은과 아기 해녀 한지민이, 경매장에는 선장 김우빈이, 시장 거리에는 해산물 파는 할망들 김혜자와 고두심, 그리고 인사를 하러 온 은행지점장 차승원이 모습을 비춘다.
제주에 있는 집을 고치는 신민아, 서울에서 온 엄정화의 등장에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 노래방에서 신나게 동창 모임을 하는 이병헌, 차승원, 이정은, 박지환, 최영준의 모습은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이들의 모습을 자연스레 담아낸 영상은 활기찬 음악까지 더 해져 심장을 뛰게 만든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가족, 친구, 이웃의 관계로 얽혀 각각의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색다른 옴니버스 형식 안에 담길 제주 시장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떠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사람 냄새 가득한 작품들을 집필해 온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노 작가가 선사할 위로와 응원, 삶의 메시지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많은 작품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감을 더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믿고 보는 배우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을 한데 모은 캐스팅으로 화제를 부른 작품. 오는 4월 9일 첫 방송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드라마를 향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우리들의 블루스’ 1차 티저는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의 일상적이고도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 실제 제주 마을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배우들의 모습은 몰입도를 수직 상승시켰다.
영상은 천혜의 자연을 품은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푸른 바다 위 해녀들, 활력 넘치는 시장, 장사하는 상인들의 장면이 조화롭게 펼쳐진다.
트럭 만물상으로 변신한 이병헌은 제주 사투리를 차지게 소화하며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생선 가게에는 사장 이정은과 아기 해녀 한지민이, 경매장에는 선장 김우빈이, 시장 거리에는 해산물 파는 할망들 김혜자와 고두심, 그리고 인사를 하러 온 은행지점장 차승원이 모습을 비춘다.
제주에 있는 집을 고치는 신민아, 서울에서 온 엄정화의 등장에 호들갑을 떠는 친구들, 노래방에서 신나게 동창 모임을 하는 이병헌, 차승원, 이정은, 박지환, 최영준의 모습은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보여준다. 이들의 모습을 자연스레 담아낸 영상은 활기찬 음악까지 더 해져 심장을 뛰게 만든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드라마. 등장인물들이 가족, 친구, 이웃의 관계로 얽혀 각각의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색다른 옴니버스 형식 안에 담길 제주 시장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떠할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사람 냄새 가득한 작품들을 집필해 온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노 작가가 선사할 위로와 응원, 삶의 메시지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수많은 작품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신뢰감을 더한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4월 9일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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