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화려한 런웨이의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3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켓펀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YELLOW PUNCH)'의 타이틀곡 '치키타(CHIQUITA)'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 속 로켓펀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다채로운 공간에서 독보적인 비주얼을 마음껏 과시했다. 티저 영상을 뚫고 나올 듯한 로켓펀치의 시크하고 당당한 에너지 역시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특히 티저 마지막 연희가 밝은 빛이 쏟아지는 곳으로 거침없이 달려가는 뒷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눈을 뗄 수 없는 로켓펀치만의 눈부신 런웨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예고하며 '역대급 컴백'을 향한 기대를 최고조로 높였다.
80년대 디스코와 유로댄스를 혼합한 '치키타'는 빈티지한 신스와 아날로그 악기들로 업템포의 댄스튠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솔직함이 인상적인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추임새 '치키타'가 곡의 당찬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치키타'를 타이틀곡으로 앞세운 로켓펀치의 '컬러 컬렉션(COLOR COLLECTION)' 네 번째 시리즈 '옐로 펀치'는 빛에 가장 가까운 컬러인 노란색을 활용, 빛나는 조명 아래 자신감 넘치게 걸어가는 모델의 런웨이를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옐로 펀치'에는 '치키타'와 함께 이번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옐로 펀치', 수록곡 '주인공(In My World)', '덤덤(Red Balloon)', '어제, 오늘 내일보다 더', '라우더(LOUDER)'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로켓펀치의 팔색조 매력과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로켓펀치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옐로 펀치'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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