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원 눈물바다 된 펜션 파티 뒷이야기 공개국경 없는 끈끈한 케미까지

신인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성장하는 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난 21일 아일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일리영(ILY:0)’의 리얼리티 3화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일리원 멤버들은 펜션 방문을 통해 힐링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겨 글로벌 팬들을 웃음 짓게 한 것은 물론, 캠핑장 꾸미기에 돌입해 각 멤버들의 취향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흥미를 자극했다.

멤버 아라의 팀을 위한 겨울 맞춤 장갑 선물과 애교는 심쿵을 유발, 나유와 하나의 센스가 드러나는 “아라와 있으면 한국말을 못 하게 된다”, “나유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라는 장난기 넘치는 케미는 끈끈한 사이를 증명했다.

이어 공개된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커버 무대 후 아일리원 멤버들이 느낀 다채로운 감정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밀정원 무대를 준비하며 가장 뭉클했다”, “구두를 신고하니까 그게 너무 힘들었다, ‘넘어지지 말자’라는 목표를 생각하며 무대를 했다”라는 숨김없는 리액션은 솔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아일리원은 커버 무대를 통해 점차 성장하고 있는 실력과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포부와 노력으로 감동을 이끌어냈다. 각 멤버들의 엔딩 요정은 비주얼 그룹임을 증명하며 차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가능성을 가감 없이 보였다.

한편, 아일리원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의 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는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새 멤버 나유, 엘바까지 6명으로 구성, 다국적 그룹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3월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