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문희경이 송민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인 세 사람, 배우 이시원, 문희경, 정재민 작가가 출연한다. 꿈을 위해 고민을 거듭했던 이들의 과거 이야기부터, 진짜 행복을 찾게 된 세 사람의 감동 가득한 인생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대한민국 대표 ‘엄마 배우’ 문희경은 본업인 연기 뿐만 아니라 트로트, 힙합에서도 남다른 끼를 드러내고 있다. 2015년 MBC ‘복면가왕’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공개한데 이어 2016년에는 JTBC ‘힙합의 민족’에서 뛰어난 랩실력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문희경은 래퍼 송민호와 컬래버한 ‘엄마야’로 화제를 모았다. 송민호와의 완벽한 호흡은 물론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며 눈부신 도전을 통해 감동을 안기기도. 당시를 회상한 문희경은 “송민호하고 친하게 지냈는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라며 “무대에서 너무 든든하더라”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문희경은 역대급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인다. 당시 경연곡이었던 ‘엄마야’를 비트없이 무반주로 소화하며 감탄을 안긴 것. 세 오빠 역시 문희경의 엄청난 랩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6년 만에 다시 듣는 문희경의 ‘엄마야’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문희경은 역대급 랩 공연에 이어 ‘떡볶이집 그 오빠’만을 위한 트로트 무대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한다.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인 문희경 표 트로트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한다.
한편 열정 만렙 배우 문희경의 남다른 ‘송민호 사랑’과 모처럼 만나는 그의 화려한 무대들은 22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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