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사진제공=채널A·SKY채널
김성주 /사진제공=채널A·SKY채널
방송인 김성주가 '강철부대2'에서 쫄깃쫄깃한 진행과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채널A와 SKY채널이 공동제작하는 새 예능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웅 PD와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아이브 안유진, 최영재가 참석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 부대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다.

MC 김성주와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안유진, 최영재가 전략 분석 팀으로 합류, 강력하고 더욱 치열해진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에 대해 흥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서 김성주는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에서 해제됐다.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일상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성주는 "첫 번째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도 함께하게 됐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주일 이상 쉬었다. 지금 체력이 강철체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못 해서 근질근질했다. 첫 방송을 '강철부대' 제작발표회로 함께하고 있다. 저는 '강철부대2'에서 쫄깃쫄깃한 진행과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철부대2'는 이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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