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속옷에 관한 고충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일전에 유명 매거진 커버 촬영 때 온 몸의 선이 드러나는 표현을 하기 위해 몸에 검은색 페인트로 칠했던 일화를 전했다.


한혜진은 "그때 칠한 페인트가 열흘이 넘도록 입이며 콧 속에서 나왔었다"라며 고충을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아무리 모델이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속옷을 보인다는 게 쉽지 않다"라며 "얇은 옷을 많이 입는 편인데 T 스트링은 여전히 편하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아무래도 옷에 다른 라인이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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