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지연은 야구, 효민·소연은 축구…티아라는 운동선수 '찜'?
그룹 티아라 막내 지연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을 약속했다. 티아라 전 멤버 소연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효민은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 짠 것처럼 운동선수와 사랑을 나눈 티아라 멤버들이다.

지난 10일 지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지연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는 야구선수 황재균이었다. 황재균도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났다.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었다.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이 됐던 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지연은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약속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5~6개월 정도 교제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재균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티아라 노래와 춤을 추며 간접적으로 열애 중임을 드러냈고, 지난 1월 방송된 KBS2 '살림남2'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4개월 됐다"고 했다. 지연은 29살, 황재균은 35살이다. 6살 차이다. 황재균은 야구 경기에 집중, 두 사람은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끝난 후 12월쯤 결혼할 예정이다.

앞서 티아라 출신 소연도 축구선수 조유민과 오는 11월 결혼하기로 했다. 소연은 36살, 조유민은 27살로,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3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민은 대전하나시티즌 소속 프로축구 선수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조유민 역시 올해 주장 완장을 찬 만큼, 시즌에 집중한 이후 겨울 쯤 결혼할 것을 결정했다.

또한 효민도 올 초 축구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황의조와 열애설이 났다. 효민과 황의조가 지난해 11월 만나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열애 중이라는 것. 이와 관련해 양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효민 또한 소연, 지연에 이어 운동선수와 결혼까지 골인할지 이목이 쏠린다.

그렇다면 나머지 멤버 은정과 큐리는 어떨까. 은정은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공인 3단의 태권도 유단자이기도 하다. 큐리 또한 골프를 즐긴다. '운동'이라는 관심사가 열애로 이어질까. 함은정은 35살, 큐리는 37살로 결혼적령기다. 팬들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도 집중되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