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노을이 새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노을(강균성, 전우성, 이상곤, 나성호)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첫 번째 음원 '잊을 수 있을까'를 발매한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 #사랑 #그리움 #나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노을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잊을 수 있을까'는 '이별'을 키워드로 한 감성 발라드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노을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섬세하고 짙은 감정 표현을 통해 대체 불가한 감성의 이별 발라드가 탄생됐다.
발매에 앞서 지난 7일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잊을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이별 후 사랑했던 연인과의 휴대폰 속 흔적을 지우는 여자의 모습이 많은 이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뿐 아니라, 노을의 애절한 보컬이 어우러져 먹먹함을 더했다.
한편,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인연', '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20년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잊을 수 있을까'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하는 노을이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을이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첫 번째 음원 '잊을수 있을까'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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