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한국 스포티파이 7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한국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7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명품 솔로로서 명실상부 ‘OST 킹’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발매, 뷔가 부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OST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코리아 ‘톱 200’ 차트에서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뷔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한국 남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최초의 기록은 물론, 한국 드라마 OST 최초,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곡 최초 1위라는 뷔 자신의 세 가지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글로벌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Daily Top Songs)’에서 25일간 차트 인 하며 OST로서는 최장기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월 1일 기준).



또한 1월 21부터 27일까지 스포티파이 코리아 ‘주간 차트(Weekly Top Songs)’ 3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차트 인,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도 재진입해 K-POP 남자 솔로곡 최초로 2주 차트 인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뷔, 'Christmas Tree' 한국 스포티파이 7일 연속 1위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톱 송즈 데뷔(Top Songs Debut)’ 차트 1위, 발매 첫 날에만 총 146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스포티파이 OST 부문 역대 K-POP 솔로 1위로 데뷔하는 대기록을 썼다.



또 발매 직후 12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집계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즈’ 차트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OST 중 최고 순위인 100위로 데뷔, 최강 음원 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일본에서도 지난 1월 13일 정식 음원이 발매된 후 한국 OST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차트에 차트 인, 발매 첫 날 한국 OST 최고의 스트리밍으로 데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뷔는 한국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 주간 인기상 TOP 20’에서 2020년 7월 차트 개편 이후 남자 솔로 아이돌 최초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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