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퀸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컬링퀸즈'(사진=방송 화면 캡처)

'컬링퀸즈' 신수지가 좌절을 맛봤다.

1일 밤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 얼음과 돌의 노래-컬링 퀸즈(이하 ‘컬링 퀸즈’)’에서는 국수저와 스골파가 예선전을 치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팀원-윤채영, 김하늘, 이정은5, 춘천시청 김민지 선수) 팀과 ‘국수저’(팀원-신수지, 한유미, 정유인, 춘천시청 김수진 선수)팀은 불꽃 튀는 경기를 펼쳤다.


국수저 주장 신수지는 역전을 노렸다. 중계석에서는 "운에 맡겨 보는 것도"라며 팽팽한 긴장감에 말을 아꼈다.


이어 스골파의 윤채영은 스톤을 밀었고 그 결과 스톤은 수많은 가드를 뚫고 하우스인을 해내 경기를 지켜보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윤채영은 단번에 3점을 획득했고 스골파가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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