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신아리 역 천영민 한복 인터뷰
배우 천영민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호흡을 맞춘 강다니엘과 채수빈에 대해 언급했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매주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 중인 배우 천영민과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났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천영민은 극중 신아리 역을 맡았다. 신아리는 새침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솔직 당당한 성격에 정이 가득한 인물이다.
천영민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공개된 후 출연진들과 함께 시청했다. 그는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과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을 띄워놓고 8명이 각자의 집에서 동시에 시청했다. 다 함께 보기 위해서 시간을 맞췄다. 공개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보긴 했지만 각자 자신이 나온 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지난해 5월 촬영을 시작해 11월에 마쳤다. 천영민은 "경찰대생과 똑같이 훈련을 받았다. 청람 훈련하는 걸 실제로 촬영했다. 찍기 전에 대열을 맞춰야 했고, 땡볕에서 오리걸음을 하는 등 땀 흘리고 고생했다. 8명 모두가 다 함께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래와 촬영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정말 좋았다. 다들 밝은 분들이었다. 강다니엘은 분위기 메이커다. 힘든 현장에서도 항상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줬다. 그게 가장 고마웠다. 또 서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고, 정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다. 행복한 추억이 담긴 촬영 현장이었다. 8명이 모두 있는 단체 채팅방이 아직도 있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마지막 회도 함께 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천영민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채수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수빈 언니는 마음이 따뜻했다. 언니는 쉬는 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짜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하시더라. 저 역시 언니를 보며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물론 사소한 것부터 많은 걸 배웠다. 선물도 많이 해주셨다. 핸드 크림에 대해 좋다고 했더니 언니가 바로 선물을 해주시기도 했다. (사소한 부분을 많이 챙겨줘)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천영민이 출연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매주 공개되는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 출연 중인 배우 천영민과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만났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이다. 천영민은 극중 신아리 역을 맡았다. 신아리는 새침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솔직 당당한 성격에 정이 가득한 인물이다.
천영민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공개된 후 출연진들과 함께 시청했다. 그는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과 함께 있는) 단체 채팅방을 띄워놓고 8명이 각자의 집에서 동시에 시청했다. 다 함께 보기 위해서 시간을 맞췄다. 공개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보긴 했지만 각자 자신이 나온 부분에 대해 많이 이야기 했다"고 설명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지난해 5월 촬영을 시작해 11월에 마쳤다. 천영민은 "경찰대생과 똑같이 훈련을 받았다. 청람 훈련하는 걸 실제로 촬영했다. 찍기 전에 대열을 맞춰야 했고, 땡볕에서 오리걸음을 하는 등 땀 흘리고 고생했다. 8명 모두가 다 함께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또래와 촬영하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정말 좋았다. 다들 밝은 분들이었다. 강다니엘은 분위기 메이커다. 힘든 현장에서도 항상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줬다. 그게 가장 고마웠다. 또 서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고, 정말 행복하게 웃을 수 있었다. 행복한 추억이 담긴 촬영 현장이었다. 8명이 모두 있는 단체 채팅방이 아직도 있다. 지금도 연락하고 있고, '너와 나의 경찰수업' 마지막 회도 함께 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천영민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채수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수빈 언니는 마음이 따뜻했다. 언니는 쉬는 시간에 책도 많이 읽고, 짜투리 시간을 많이 활용하시더라. 저 역시 언니를 보며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물론 사소한 것부터 많은 걸 배웠다. 선물도 많이 해주셨다. 핸드 크림에 대해 좋다고 했더니 언니가 바로 선물을 해주시기도 했다. (사소한 부분을 많이 챙겨줘)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천영민이 출연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두 편씩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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