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철민이 2022년 새 작품으로 돌아왔다.
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이철민이 이날 개봉한 영화 ‘효자’에 길중 역으로 출연, 2022년 설 연휴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 ‘효자’는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다섯 형제가 생전 못한 효도를 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상상 초월 동방 예의 좀비극이다.
이철민은 극 중 ‘길중’ 역에 분해 다섯 형제 집안에서 둘째 역할로 좀비로 돌아온 어머니에게 성심성의껏 효도하는 엉뚱한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김뢰하, 연운경, 정경호, 박효준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생생한 연기와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배우 이철민은 독보적인 마스크와 개성파 배우로 장르 불문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 찍은 바, 영화 ‘더 매뉴얼’, ‘로드킬’, ‘터널’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이번 이철민이 출연하는 영화 ‘효자’는 2022년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믹 호러 영화로 불효자들의 효도기를 그려낸 만큼, 이철민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악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이철민이 이번 ‘효자’에서는 악역이 아닌 역할로 차원이 다른 연기를 예고, 반전 매력으로 대중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철민이 출연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코믹 호러 영화 ‘효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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