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에서 정국은 '치폴레'가 생소한 음식인 듯 "이거 어떻게 먹는 거야?" 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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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멕시코풍의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치폴레 멕시칸 그릴'(Chipotle Mexican Grill)은 공식 트위터 계정 이름을 '치콜레'(Chicotle)로 바꾸며 이목이 쏠렸다.
또 방탄소년단 공식 오피셜 트위터에 게재된 해당 영상 게시물에 "It's chicotle from now on"(저는 지금부터 치콜레입니다) 라고 댓글을 다는 재치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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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에서 일명 '먹짱'으로 유명한 정국이 '치폴레'를 맛 본 후 "나 이런 거 너무 좋아, 매일 먹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히며 팬들에게 궁금증도 한껏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가 그렇다면 그런거지" "말 한마디에 정국 효과 어마무시해" "정국아 한국에서도 먹고 싶다고 한마디만 하자 입점되게ㅋㅋ" "이런게 슈스의 영향력인가 정국이 대박" "우리 정구기가 맥도날드 이어 치폴레까지 반하게 했네" "먹짱이 맨날 먹고 싶다던데 얼마나 맛있길래 한국에 체인점 열어줘ㅋ" "나도 손민수하고 싶어 정국 보유국으로 와줘" "꾹이가 이름까지 바꾸게 한 건가요" "치폴레도 치콜레도 몰랐지만 먹짱 꾹이파워는 알겠네"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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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정국이 첫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명 'abcdefghi__lmnopqrstuvwxyz' 는 독특함과 넘치는 개성으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고 맥도날드 또한 이에 반한 듯 공식 트위터 계정 이름을 'ab_ _efghijkl_nopqrstuvwxyz'로 바꾸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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