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트롱맨 조나단이 친구들과 단백질 음식 쇼핑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3년 차 미국 출신 조나단과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했다.
이날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조나단은 '스트롱맨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섰다. 이어 한국살인 2년 차인 제럴과 타일러를 소개한 조나단은 "두 분 다 헬스장에서 만났다. 사실 제럴에게는 장애가 있다. 사고로 인해 다리를 잃었다. 하지만 서로 도와가며 스트롱맨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닭가슴살, 닭다리, 닭가슴살 소시지, 달걀을 장바구니에 담은 조나단은 "한국 편의점에는 나처럼 운동하는 사람들이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간단한 단백질이 많다"라며 극찬했고 타일러는 "닭다리 하나가 통째로 들어있다"라고 신기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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