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해적2')의 배우 한효주가 3개월 간 액션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단주 해랑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리더 캐릭터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살리면서도 복합적인 면모를 살리려고 고민했다. 무치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여성적 모습도 있고,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터프한 면도 있고, 해적단원들을 챙길 때는 인간미 넘친다. 복합적 캐릭터를 겹겹이 보여주기 위해 현장에서 그걸 쌓아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액션신은 “3개월 정도 검술 액션, 기본 액션 등 스턴트 훈련을 했다. 수중 액션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체력 소진도 빠르고, 물에서 움직이다 보니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도 눈과 코에서 물이 나올 정도였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12일 서울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해적2'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정훈 감독과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이 참석했다.
한효주는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단주 해랑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리더 캐릭터라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살리면서도 복합적인 면모를 살리려고 고민했다. 무치 앞에서는 사랑스러운 여성적 모습도 있고, 굉장히 카리스마 있는 터프한 면도 있고, 해적단원들을 챙길 때는 인간미 넘친다. 복합적 캐릭터를 겹겹이 보여주기 위해 현장에서 그걸 쌓아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액션신은 “3개월 정도 검술 액션, 기본 액션 등 스턴트 훈련을 했다. 수중 액션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체력 소진도 빠르고, 물에서 움직이다 보니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도 눈과 코에서 물이 나올 정도였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해적2'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 오는 26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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