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오징어게임' 오영수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축하했다.
이병헌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is the Frontman speaking, 'Brav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징어게임' 촬영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오영수와 황동혁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오영수는 1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버리 힐즈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또 이병헌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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