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곡 퍼포먼스 일부가 담긴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9일 ENHYPEN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Blessed-Cursed'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별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첫 번째 티저 영상과 달리 이번 영상에서는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만날 수 있다. 일곱 멤버는 이번 곡을 통해 보여 줄 무결점 칼군무를 예고하듯 화려한 개인,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 빛 너머의 Liar"라는 가사에 맞춘 니키의 강렬한 발차기를 시작으로 일곱 멤버의 군무가 이어졌다.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던 멤버들은 개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개인 퍼포먼스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관찰하는 모습으로 연출돼 신선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프리뷰 영상에서 공개됐던 "Wake up 이제 눈을 떠"라는 가사로 두 번째 티저가 마무리됐다.
'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주어졌던 조건들, 그리고 자신들을 길들이려고 했던 세상의 질서가 축복이 아닌 저주였음을 깨닫게 된 소년들이, 이 모든 것이 축복이든 저주든 더 이상 이 굴레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ENHYPEN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매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9일 ENHYPEN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Blessed-Cursed'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별로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첫 번째 티저 영상과 달리 이번 영상에서는 신곡 퍼포먼스 일부를 만날 수 있다. 일곱 멤버는 이번 곡을 통해 보여 줄 무결점 칼군무를 예고하듯 화려한 개인,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다. "저 빛 너머의 Liar"라는 가사에 맞춘 니키의 강렬한 발차기를 시작으로 일곱 멤버의 군무가 이어졌다. 파워풀한 군무를 펼치던 멤버들은 개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개인 퍼포먼스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관찰하는 모습으로 연출돼 신선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프리뷰 영상에서 공개됐던 "Wake up 이제 눈을 떠"라는 가사로 두 번째 티저가 마무리됐다.
'Blessed-Cursed'는 힙합과 1970년대 하드 록 장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힙합 장르의 곡. 지금까지 자신들에게 주어졌던 조건들, 그리고 자신들을 길들이려고 했던 세상의 질서가 축복이 아닌 저주였음을 깨닫게 된 소년들이, 이 모든 것이 축복이든 저주든 더 이상 이 굴레에 스스로를 가두지 않고 자신들의 삶은 알아서 하겠다고, 참견하지 말라고 외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ENHYPEN은 오는 10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DIMENSION : ANSWER'를 발매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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