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뿌린 씨 거둔 느낌"…단역에서 주연으로, 정종연 PD의 보람 [인터뷰③]](https://img.tenasia.co.kr/photo/202406/BF.37170107.1.jpg)
'미스터리 수사단'은 일반적인 부서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특수한 사건만을 전담하는 수사단이 기묘한 일이 벌어진 현장에서 사건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를 시작으로 '대탈출', '여고추리반', '데블스 플랜' 등으로 추리 예능의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정종연 PD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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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시절 '대탈출' NPC로 출연해 '미스터리 수사단' 멤버가 된 이은지. 정종연 PD는 "이은지가 NPC로 출연했을 당시에는 접촉하지 않았다. 그때 NPC가 멤버들을 따라다니는 어려운 역할이었는데 짬이 있어서 너무 잘해내줬다. 유능한 친구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잘 돼서 너무 좋았다"며 " NPC들이 진짜 고생이 많다. 새벽부터 리허설하고 그랬다. 그런 고생은 우리만 아는 거니까. 동료애가 있긴 있다. 다시 모시고 하는 게 저도 뿌린 씨 거둔 느낌이라 보람 되는 순간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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