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YGX의 첫 소속 가수 안다가 YGX를 떠났다.
안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직접 전하며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다는 2017년 왕족인 자예드 만수르가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내한했고, 방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돌며 만수르와의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안다는 "그분을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제발 그만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안다는 2019년 양현석의 적극 영입 지시로 YGX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 YGX의 대표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안다는 승리의 솔로곡 '셋 셀테니'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을 토대로 음악방송에도 함께 하면서 '승리의 그녀'로 인지도를 쌓았다. 안다는 "팬분들에게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마음이 좀 정리된 후 이제서야 전하게 됐다"며 "지난 3년간 제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진 길을 가보고자 한다.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거라는 제 마음과 약속은 변함 없으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안다는 "2022년에는 더 자주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요"라고 약속했다.
이하 안다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 노래를 기다려주는 팬분들께 많이 미안해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저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고,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팬분들에게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마음이 좀 정리된 후 이제야 전하게 됐어요. 지난 3년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부족한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셨고, 그 시간들은 또한 제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어딜 가더라도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잊지 않을 거고 덕분에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진 길을 가보고자 합니다.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거라는 제 마음과 약속은 변함없으니깐 많이 응원해주세요
2022년에는 더 자주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요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안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소식을 직접 전하며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안다는 2017년 왕족인 자예드 만수르가 특별한 공식 일정 없이 내한했고, 방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돌며 만수르와의 결혼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안다는 "그분을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제발 그만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안다는 2019년 양현석의 적극 영입 지시로 YGX와 계약을 맺었다. 당시 YGX의 대표는 빅뱅의 전 멤버 승리. 안다는 승리의 솔로곡 '셋 셀테니'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을 토대로 음악방송에도 함께 하면서 '승리의 그녀'로 인지도를 쌓았다. 안다는 "팬분들에게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마음이 좀 정리된 후 이제서야 전하게 됐다"며 "지난 3년간 제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진 길을 가보고자 한다.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거라는 제 마음과 약속은 변함 없으니 많이 응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안다는 "2022년에는 더 자주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요"라고 약속했다.
이하 안다 인스타그램 글 전문.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 노래를 기다려주는 팬분들께 많이 미안해요
지난 2021년 하반기에 저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고, 2022년 새해에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팬분들에게 언제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마음이 좀 정리된 후 이제야 전하게 됐어요. 지난 3년간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고, 부족한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셨고, 그 시간들은 또한 제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인생의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어딜 가더라도 응원해주는 고마운 사람들 잊지 않을 거고 덕분에 한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한 걸음씩 새롭게 펼쳐진 길을 가보고자 합니다.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 거라는 제 마음과 약속은 변함없으니깐 많이 응원해주세요
2022년에는 더 자주 건강한 모습으로 꼭 만나요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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