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옥을태(이준 분)의 지시로 인해 귀물 터럭손에게 납치된 민시호는 언니인 민상운과 단활을 향한 미끼가 됐다. 자신을 구출하기 위해 온 민상운을 본 민시호는 안도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터럭손의 추격을 받으며 힘겨운 탈출을 감행했다. 이내 민상운이 자신과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며 민시호를 먼저 보냈음에도 민시호는 끝까지 언니를 따라가 곁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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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실체가 없는 불가살에 평생 쫓기는 삶을 살게 했던 언니 민상운에 대한 혼란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던 민시호가 항상 자신을 위해 애쓰는 언니에게 결국 감정을 털어낸 모습은 감동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을 애틋하게 만들었다.
‘불가살’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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