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영이 하연수가 보낸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윤다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언니♥ 리치맨 보라는 3년이 지나도 미소에게 무한 애정을..♥ 그때 찍어준 사진 보고 추억이 새록새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다영은 선물 받은 커피차 앞에서 사랑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높이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자주 보여주는 시그니처 트레이닝 홈웨어를 러블리하게 소화하며 보여준 상큼한 미소는 맑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윤다영은 “우리 보리 많이 예뻐해주세요”라고 문구가 적힌 컵홀더 인증샷을 찍으며 하연수와의 우정을 자랑, 동시에 하연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방영한 드라마 ‘리치맨’에서 ‘김보라’와 ‘박미소’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의리 넘치는 찰떡 케미를 보여주고, 드라마 종영 후에도 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배우 하연수와 매력적인 비주얼만큼이나 빛나는 우정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윤다영은 최근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보리 역을 맡아 사건을 통해 변화되고 성장해가는 캐릭터의 서사를 디테일한 연기와 함께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는바.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단단한 청춘 ‘서보리’ 역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1TV ‘국가대표 와이프’는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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