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카카오TV '그녀의 버킷리스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열기가 담긴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따뜻한 미소를 가득 머금은 김소혜(차라리 역)는 "첫 촬영 첫 번째 장면입니다. 더 긴장 되는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나인우(강한솔 역)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춤, 기타, 라이브 연습에 몰두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임세준(류하준 역)은 "다시 옛날로 돌아간 거 같아요"라며 댄스를 추는 장면을 멋지게 소화시키고, 미연(이혜인 역)은 카메라 안과 밖 모두에서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 현장을 이끌어 나갔다.

촬영 내내 이어진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끈끈한 호흡은 4인의 배우가 빚어낼 폭발적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이처럼 웃음과 훈훈한 케미, 반전 매력이 끊이지 않았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한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올겨울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녀의 버킷리스트`(연출 황경성·송운)는 사랑했던 남자친구의 죽음 이후 생을 마감하기로 결심했지만, 남자친구와 함께 적었던 버킷리스트를 전부 달성하고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한 차라리(김소혜 분)와 재능은 출중하지만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사람들 앞에만 서면 울렁증이 생기는 아이돌 연습생 강한솔(나인우 분)의 죽음과 삶, 꿈과 희망, 그리고 젊은 세대들의 고민을 소재로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다.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인기 웹툰 IP를 확보해 드라마와 영화 버전의 독점 영상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의 세 번째 작품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오는 31일 카카오TV에서 오전 10시 총 10개의 에피소드가 한 번에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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