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좌충우돌 식도락 여행기를 즐긴 멤버들은 속 깊은 대화와 함께 이번 특집을 마무리하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혜리가 나올 줄 정말 몰랐다"라며 누구보다 특별했던 그녀의 첫 등장을 회상하고, 딘딘은 "혜리 덕분에 우리도 더 열심히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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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던 혜리는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조용하게 말을 이어가던 혜리는 울컥한 듯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언제나 밝은 '혜너자이저'의 면모를 보여주던 혜리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고 해, 그녀의 남모를 고민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1박 2일 시즌4'는 26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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