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윤영미, -8kg 뒤  리즈시절 회복  “40대 때 원피스 맞죠”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이어트에 성공, 리즈시절로 세월역행 미모를 뽐냈다.

그는 60세의 나이에 체중 감량에 도전,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22일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주 만에 8kg 다이어트 성공!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묵혀 뒀던 15년 전 원피스가 맞을 때의 짜릿함이란. 대학생 때 몸무게로 돌아가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기분이네요. 나이가 60인데 지금이 제일 예쁘다는 말 빈말은 아니겠죠?”라는 게시글과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체중 감량 후에 주변에서 ‘나이가 60인데 어떻게 지금이 제일 예쁘냐’는 말을 제일 많이 듣는다”라고 전한 윤영미 아나운서는 “지금 몸무게가 대학생 때 몸무게다. 체중이 내려가니 몸도 마음도 대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요즘 삶에 새로운 희망이 생기고 세월을 역행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전했다.

윤영미 아나운서는 “여자 나이 60이 되면 인생에 저무는 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내 일상이 바뀌는 걸 경험하니 저무는 해가 아닌 이제부터 떠오르는 태양 같은 존재가 되는 것 같다”라며 “60이라는 나이가 결코 다이어트를 포기해야 하는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이 때문에 또는 나이를 핑계로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저처럼 도전하셔서 꼭 새롭게 펼쳐지는 인생의 기쁨을 경험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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