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테이씨(STAYC)가 ‘2021 아시아 모델 어워즈’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본 시상식 전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서 “연말이라서 무대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없이 무대를 하다보니) 너무 허전하고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늘 앞에 팬분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다음 앨범을 준비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이고, 더 좋은 곡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스테이씨는 본 시상식에서 가수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민은 “데뷔해서 한 번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식구들 항상 감사하다. 스윗(팬클럽)들 너무 고맙다. 늘 보고 싶고, 늘 건강했으면 좋겠다.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좋은 영향력으로 다가가는 스테이씨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씨는 올해 ‘ASAP (에이셉)’과 ‘색안경 (STEREOTYPE)’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 넥스트리더,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원더케이 오리지널 컨텐츠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스타상을 받았다. 여기에 ‘아시아 모델 어워즈’ 신인상을 추가하며 2021년 시상식 6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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