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성동일과 불멍
父 김성갑과 통화
성동일 "좋은 딸 두셨다"
父 김성갑과 통화
성동일 "좋은 딸 두셨다"
'바퀴 달린 집3' 유이가 캠핑을 즐기며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유이의 캠핑 생활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성동일과 아침 불멍을 즐기며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유이에게 아빠와의 여행을 추천했고, 유이는 "데뷔하면서 혼자 속앓이를 많이 하다보니까, 아빠가 '너의 마음이 뭔지 알아'라고 토닥여주는게 엄마와는 또 다르더라"라고 전했다.
유이는 성동일과 대화 뒤 아버지 김성갑에게 전화를 걸어 "성동일 선배님이, 딸이 아빠한테 여행가자고 얘기하는 게 엄청 선물일 거라고. 아빠랑 고기 구워 먹으러 한 번 갈게"라고 말했다.
유이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약수터에 갔고 탄산수를 마시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성동일은 "오늘은 오롯이 유이를 위한 날이다. 건강한 잡곡밥을 해주겠다"라며 밥에 밤, 대추 등을 넣고 탄산수로 밥을 지었다.
김희원과 유이는 성동일이 미리 예약해둔 강원도 산나물 집에 갔고 12가지의 산나물을 외웠다. 성동일은 소고기를 가득 넣은 비지찌개를 만들어 유이를 위한 건강 밥상을 차렸다.
성동일은 도라지 밭에서 큰 도라지를 캤고, 도라지밭 주인은 "3년 묵은 도라지는 약도라지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유이의 아버지에게 도라지를 선물하려 했고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김성갑 코치는 "우리 딸이 속 썩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좋은 딸 두셨다. 나도 부럽다. 어찌나 아빠 자랑을 하던지"라고 말했다.
'요린이' 유이는 감자채전 요리에 도전했다. 각기 다른 크기의 감자채를 썰었고 전을 만들었다. 유이는 집 구석에 자리를 잡고 힘겹게 뒤집기에 성공, 힘으로 감자채들을 붙여 전을 만들었다. 성동일은 "우리는 맛과 상관없어. 무조건 비주얼이야"라고 말했고, 성동일의 말에 유이는 감자전 위에 햄을 올렸고 종 잡을 수 없는 요리를 만들었다.
성동일은 감자탕, 김희원은 감자·고구마·도라지 튀김을 만들어 유이의 감자채전까지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유이는 외투까지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식사를 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16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에는 유이의 캠핑 생활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유이는 성동일과 아침 불멍을 즐기며 "꼭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유이에게 아빠와의 여행을 추천했고, 유이는 "데뷔하면서 혼자 속앓이를 많이 하다보니까, 아빠가 '너의 마음이 뭔지 알아'라고 토닥여주는게 엄마와는 또 다르더라"라고 전했다.
유이는 성동일과 대화 뒤 아버지 김성갑에게 전화를 걸어 "성동일 선배님이, 딸이 아빠한테 여행가자고 얘기하는 게 엄청 선물일 거라고. 아빠랑 고기 구워 먹으러 한 번 갈게"라고 말했다.
유이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약수터에 갔고 탄산수를 마시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성동일은 "오늘은 오롯이 유이를 위한 날이다. 건강한 잡곡밥을 해주겠다"라며 밥에 밤, 대추 등을 넣고 탄산수로 밥을 지었다.
김희원과 유이는 성동일이 미리 예약해둔 강원도 산나물 집에 갔고 12가지의 산나물을 외웠다. 성동일은 소고기를 가득 넣은 비지찌개를 만들어 유이를 위한 건강 밥상을 차렸다.
성동일은 도라지 밭에서 큰 도라지를 캤고, 도라지밭 주인은 "3년 묵은 도라지는 약도라지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유이의 아버지에게 도라지를 선물하려 했고 아버지와 통화를 했다. 김성갑 코치는 "우리 딸이 속 썩이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성동일은 "좋은 딸 두셨다. 나도 부럽다. 어찌나 아빠 자랑을 하던지"라고 말했다.
'요린이' 유이는 감자채전 요리에 도전했다. 각기 다른 크기의 감자채를 썰었고 전을 만들었다. 유이는 집 구석에 자리를 잡고 힘겹게 뒤집기에 성공, 힘으로 감자채들을 붙여 전을 만들었다. 성동일은 "우리는 맛과 상관없어. 무조건 비주얼이야"라고 말했고, 성동일의 말에 유이는 감자전 위에 햄을 올렸고 종 잡을 수 없는 요리를 만들었다.
성동일은 감자탕, 김희원은 감자·고구마·도라지 튀김을 만들어 유이의 감자채전까지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유이는 외투까지 벗어던지고 본격적인 식사를 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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