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시대밴드 회원들은 올해 마지막 도시락 봉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예전보다 좀더 힘든 연말을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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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로코, 오스트리아, 벨기에, 아제르바이잔, 터키 등 5개국 주한대사 부인들이 영웅시대 회원들과 함께 도시락 배달 봉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영웅시대밴드 측은 "주한대사 부인들은 봉사자들이 종교와 상관없이 모두 한 가수의 팬이라는 것에 놀랐다"며 "또 가수의 팬클럽이 꾸준하게 봉사를 하는 것에 놀라며 이 선한 영향력의 중심인 임영웅 가수에게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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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올라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졌다. 그와 팬클럽 ‘영웅시대’는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며 긴말하고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되며, 12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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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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