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아이돌, 박군X홍자
초등학교 동창→울산 홍보대사도 함께
박군, 김희철X이상민과 친분 언급
초등학교 동창→울산 홍보대사도 함께
박군, 김희철X이상민과 친분 언급

이날 김영철은 “트로트계의 아이돌 홍자와 박군”이라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트로트 가수는 어깨춤을 추게 하는 흥이 기본인데 만약에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 두 분은 어떻게 끌어올리냐"고 물었다. 이에 홍자는 “일단 트로트 가수이기 때문에 신나는 트로트를 들으면서, 연습하면서 흥을 끌어올린다"라고 답했고 박군 역시 "저도 노래를 부른다. 분위기가 싸한 걸 싫어해서 어떻게든 끌어올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운동을 한다든지, 혼자 이상한 짓을 해서 상대방을 웃게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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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은 "박군은 데뷔 2년 차인데 홍자는 데뷔 몇년 차냐"라고 물었다. 홍자는 "2개월 있으면 10년 차"라고 답했다. 더불어 ”두 사람이 친하냐?"는 질문에 홍자는 "친하다. 그리고 저희가 울산 홍보대사로 같이 활동하고 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기억에 남는 극한 무대가 있냐”는 질문에 박군은 “저는 사실 아직까지 무대를 많이 못 서봤다”면서 “가수들이 팬분들의 사랑을 먹고 사는데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을 하다 보니 그 자체가 너무 힘들다. 극한의 무대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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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박군은 "다 잘 챙겨주신다. 이상민 형은 집 얻을 때도 같이 봐주시고 평소 좋은 말 많이 해주신다”며 “또 김희철 형이 말 놓으라고 해서 편하게 반말하는 사이다. ‘코로나 시국이니 밖에 나가서 밥 먹는 것 조심하고 술 먹고 싶으면 우리 집에 와서 먹어’라고 했는데 아직 간 적은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신을 가장 예뻐해 주시는 선배에 대해 홍자는 “저는 신지 언니가 진짜 정이 많고 잘 챙겨주신다”며 “늘 고마워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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