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 공동 제작의 새 드라마 ‘백수세끼’의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8일 네이버 나우(NOW.) 스페셜 쇼에 출격한다.
‘백수세끼’는 이별 후에도 밥은 넘어가는 백수 재호(하석진 분)의 세 끼 이야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동명의 웹툰 ‘백수세끼’를 원작으로 하며, 플레이리스트와 스튜디오N이 처음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첫 방송까지 단 이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1시 ‘백수세끼’의 주연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참석한 스페셜 쇼가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중계된다. 이 날의 스페셜 쇼는 1,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드라마의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제작발표회가, 2부에서는 네이버 나우(NOW.)에서만 가능한 인터랙티브 게임 등을 하며 함께 즐기는 쇼가 진행된다.
믿고 보는 배우 하석진은 비자발적 백수 ‘김재호’ 역을 맡아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고원희는 ‘나’를 귀빈으로 대하는 삶을 사는 자발적 백수 ‘여은호’ 역을 맡았다.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인 만큼 그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연기자로서의 도전을 이어가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임현주는 재호의 전 여자친구이자 사회초년생 ‘서수정’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8일 오후 1시,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하석진, 고원희, 임현주가 함께 한 스페셜 쇼가 중계된다”며 “드라마에 대한 Q&A를 진행하는 시간을 물론, 같이 즐기며 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수세끼’는 오감 짜릿한 연출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엑스엑스(XX)’ 김준모 감독과 ‘우리 헤어졌어요’로 이 시대 불투명한 청춘의 키워드를 담아낸 전선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2030 세대에게 밥 한 끼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오는 12월 10일 OTT 플랫폼 ‘티빙(TVING)’, ‘네이버 나우(NOW.)’에서 첫 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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