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Ailee)와 휘인(Whee In)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뽐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소속사 더 라이브는 지난 6일과 7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일리와 휘인의 컬래버레이션 곡 '홀로 크리스마스(Solo Christmas)' 콘셉트 포토와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휘인은 크리스마스 무드를 자아내는 트리와 붉은색의 커튼 배경에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하얀 원피스와 레드립을 포인트로 한 메이크업은 휘인의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청순한 비주얼의 에일리가 따뜻한 느낌의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베레모를 쓴 채 눈을 지그시 감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에일리는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와 휘인은 의자에 앉아 따뜻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 티저에서 최초 공개된 '홀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하지만 아련한 가사가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음색 그리고 환상의 하모니와 어우러지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한 에일리와 휘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가요계의 대표적인 디바다. 독보적인 개성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음악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할지 리스너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연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에일리와 휘인의 크리스마스 캐럴 '홀로 크리스마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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