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덕연의 일곱 살 아들 태성 군을 처음으로 마주한 유소민은 이덕연 부자를 위해 카레와 떡볶이를 만들어 대접한다. 태성 군과 일정한 거리를 둔 채 조심스럽게 눈빛을 교환하는 유소민의 모습에 이혜영은 “너무 다가가려고 애쓰지 말고, 천천히 가야 한다”며 재혼 과정에서 딸을 만나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해준다. 이지혜 또한 “유소민의 모습이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진심으로 응원한다.
ADVERTISEMENT
제작진은 “이덕연X유소민과 태성 군이 함께한 VCR을 시청한 4MC가 ‘자꾸만 뭉클하다, 영상에서 못 빠져나오겠다’며 진한 여운의 후유증을 호소했을 정도”라며 “새로운 가족애를 경험한 ‘덕소 커플’의 로맨스가 이후로 ‘급가속’할 수 있을지, 이들의 동거 생활 향방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돌싱글즈2’는 돌싱남녀의 본격적인 동거 생활을 그린 지난 7회 방송에서 평균 4.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한 넷플릭스 한국 프로그램 순위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제공하는 11월 4주 차 비드라마 TV 부문에서 화제성 6위, 검색반응 2위, 출연자 검색 이슈 키워드 1~6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