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가 외모 때문에 위축됐었음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화제를 모은 노제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끈 노제는 "카이의 '음' 댄서로 활동할 때 영상이 화제가 됐었다"라며 "해외 팬도 많이 생겨서 SNS 팔로워도 많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댄서인데 외모로만 주목 받아서 위축됐었다"라며 " '스우파' 출연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 편견을 이길 수 있을지 걱정됐다"라며 "편견을 깨려면 내가 직접 해야 하는데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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