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의 친오빠인 구호인 씨가 구하라를 기억해준 사람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구호인 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억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구하라가 안치된 납골당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4일 故 구하라의 2주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구하라를 기억하고 찾아 준 것.
또 지하철 역으로 보이는 광고판에는 "우리는 당신의 미소를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구 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구하라의 모습도 담겼다.
앞서 구호인 씨는 최근 구하라가 그린 10점의 그림을 경매에 내놨다. 경매 수익금 일부는 한부모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故 구하라는 지난 24일 2주기를 맞았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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