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박정아, '엄마는 아이돌'서 걸그룹 재도전

노래+춤+연기+진행, '만능 엔터테이너'
박정아, 아이돌 재도전기에 관심 집중
쥬얼리 리더 출격 소식에 안방극장 '후끈'

사진제공=인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박정아가 오는 10일(금) 첫 방송되는 tvN ‘엄마는 아이돌’ 출연 소식을 전했다.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 과거 걸그룹,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던 여성 스타들이 본격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다고.

박정아는 2001년 인기 그룹 쥬얼리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로 데뷔, 2004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내 남자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밖에도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는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딸 아윤이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센스와 열정으로 ‘멀티 요리 전문가’다운 활약상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박정아의 ‘엄마는 아이돌’ 출연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00년대를 들썩였던 ‘가수’ 박정아의 귀환에 팬들의 반가움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그의 아이돌 재도전기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정아는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 ‘정하기나름’을 통해 딸 아윤이와의 일상은 물론 여러 가지 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돌'은 오는10일(금)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