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요섭 (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소감을 전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눈과 함께 돌아온 양요섭’이라는 제목의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요섭은 “제가 이번에 좋은 기회로 조영수 작곡가님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번에 부르게 될 노래는 워낙 제가 학창시절부터 사랑했던 SG워너비 선배님들의 ‘첫눈’을 부르게 됐다. 여러분의 겨울을 따뜻하게 책임질 수 있는 그런 곡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는 29일에 저 양요섭이 부르는 ‘첫눈’이 공개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가 탄생시킨 주옥같은 명곡들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해 대중에게 새롭게 들려주는 음원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첫눈’은 지난 2007년 발매된 SG워너비의 스페셜 앨범 ‘Story in New York’ 타이틀곡으로, 심금을 울리는 가슴 절절한 보컬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조영수의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애절한 겨울 발라드 ‘첫눈’을 양요섭이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양요섭의 ‘첫눈’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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