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시즌2 위한 고군분투
김남길·최지우·엑소 카이 섭외 完
팔로워 1000 달성 성공
김남길·최지우·엑소 카이 섭외 完
팔로워 1000 달성 성공

이날 ‘고끝밥’은 시즌 연장 확정을 발표한 했다. 제작진은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라며 “꾸역꾸역 사정해서 얻어낸 시즌2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은 “왜 기분을 잡치냐”며 항의했고, 조세호 역시 “이렇게 시즌2를 맞이하긴 처음”이라며 허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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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은 배우 김남길이 출연을 약속했다고 해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는 메시지를 통해 김남길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추격신 촬영 중”이라는 답변에 통화를 다음번으로 미뤘다.
조세호는 ‘센 카드’를 꺼냈다. 배우 최지우 섭외에 나선 것. 그는 곧장 최지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지우는 반갑게 전화를 받은 뒤 “세호야 너랑 나랑 통했나봐 어제 꿈에 네가 나왔어”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네가 돈을 많이벌어서 나에게 좋은 걸 막 사주는 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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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는 내친김에 배우 이수혁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는 “목소리가 전화로 들어도 진짜 좋다”고 운을 뗀 다음, ‘고끝밥’에 출연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수혁은 난감해 하다가도 흔쾌히 수락해 조세호의 인맥을 감탄케 했다.
이어 문세윤도 스타 섭외에 나섰다. 그는 엑소 카이에게 전화를 걸어 간절한 섭외 작전에 돌입했다. 이에 카이는 “그렇게 힘들어요 형?”이라며 걱정했고, 문세윤은 “카이 씨한테 다 맞춰 드리겠다”며 간곡히 부탁했다. 결국 카이는 “갈게요 형”이라며 출연 제안을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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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멤버들은 팔로워 1000 달성에 성공, 1만 팔로워 모으기를 다짐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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