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수근, 이혜성이 '엄마의 손맛'을 찾아 나서며 3MC의 케미가 기대된다.
오는 12월 7일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믿고 보는 콤비 강호동, 이수근 그리고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MC로 확정된 데 이어 요리 유튜버 '승우 아빠'의 셰프 군단 합류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예비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맘마미안'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맘마미안'을 이끌어갈 3MC 강호동, 이수근, 이혜성이 똑같이 준비된 음식 두 접시를 앞에 두고 각양 각색 표정을 지은 채 나란히 앉아있다.
강호동과 이혜성은 궁금증 가득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크게 당황한 강호동의 표정과 턱을 괸 채 고민에 빠진 이혜성의 모습이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양손을 모으고 사과를 건네는 듯한 이수근의 모습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가 느껴져 웃음을 유발한다.
'우리 엄마의 손맛이 확실합니다!'라는 카피도 눈길을 끈다. 과연 스타들이 셰프 군단에 속지 않고 엄마의 음식을 찾아낼 수 있을지, 혹은 '엄마 미안'을 외치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맘마미안'은 엄마의 손맛은 물론 스타와 엄마 사이의 따뜻한 이야기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최강 콤비 강호동 이수근의 진정성 넘치는 진행, 그리고 홍일점 이혜성의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찰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맘마미안'은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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