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이 반려견 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다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작고 소중한 내 꼬질이 봄이. 네가 울면 나도 너무 슬퍼. 남들이 유난스럽게 봐도 상관 없어. 앞으로 오랫동안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줘야해. 언니가 너 지켜줄게. 봄이 파이팅”이라고 적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쇼파 위에 앉아있는 작고 깜찍한 봄이의 모습이 담겼다. 자연 파마를 한 칼색 털은 솜털처럼 몽글몽글하고, 두 눈은 까만 별처럼 빛나고 있다. 미즈 목걸이까지 장착한 그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신다은의 사랑을 듬뿍 받은 듯한 봄이의 모습이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인테리어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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