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다크 섹시부터 청순 큐티까지…천상계 비주얼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다크 섹시와 청순 큐티가 공존하는 냉온, 단짠 매력으로 전세계 팬심을 뒤흔들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일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포토 스케치를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다크한 섹시함을 발산하는 치명적인 마왕의 매력을 보여주며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몸에 바디 체인을 감은 채 블랙 크롭 수트를 입고 고농도의 옴므파탈 분위기를 내뿜으며 여심을 저격했다.

또 정국은 빨려 들어 갈 듯한 마성의 눈빛을 발사, 우월한 바디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안무와 서 있기만 해도 예술 작품이 되는 포스를 한껏 풍겼다.

반면 올 화이트 시스루 착장을 한 정국은 민트 헤어와 함께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마치 천사가 강림한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였다.

또한 화려한 파스텔 톤 의상을 입고 얼굴에 손가락을 댄 채 앙증 맞게 브이를 하며 한도 초과 귀여움으로 여심을 녹였다.

뿐만아니라 선글라스를 쓴 정국은 개성 넘치는 멋짐을 보여줬고, 캐주얼 룩에도 눈부시게 빛나는 잘생김까지 자랑하는 등 어떤 패션이든 소화하는 패셔니스타의 면모와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감탄을 끌어 모았다.

이처럼 정국은 신이 몰빵한 것 같은 찬란한 천상계 비주얼을 뽐내며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