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사진=YES IM 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창정이 발라드 황제의 명성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를 발매하며 가요계 컴백한 임창정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를 섭렵,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임창정은 음원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 진입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고, 지니 실시간 차트 1위까지 차지하며 흔들림 없는 국민 가수의 면모를 입증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다행’, ‘따뜻한 말 한마디’,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 등 수록곡 또한 연이어 국내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하며 임창정표 음원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임창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원 외에도 뮤직비디오 역시 남다르다.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 등 배우들을 섭외해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임창정 본인 역시 5년 만에 다시 연기에 도전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듣기만 해도 눈앞에 단풍이 펼쳐지는 풍성한 음원과 ‘소주 한 잔’을 이은 명품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알린 임창정의 활약은 각종 예능과 라디오에서도 두드러질 예정이다.

임창정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미운 우리 새끼’,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과 리액션, 그리고 탁월한 센스로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부터 더블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것을 예고한 임창정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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