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제작발표회
이지혜 "행복하다고 말 못해"
"아이 강하게 키워야 한다"
이지혜 "행복하다고 말 못해"
"아이 강하게 키워야 한다"

돌싱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온 '돌싱글즈'는 오는 17일 시즌2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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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촬영 전 돌싱에 대한 이미지는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 내 가족 같고 상황이 다른 거지 사람이 다른 게 아니다. 선입견을 많이 깼다"며 "돌싱들도 내 모습 같아서 공감 가고 재밌었다"고 했다.
최근 남편 문재완과 부부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지혜는 "알콩달콩한 건 쇼윈도다. 감히 우리는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어떤 부부도 속사정으로 들어가보면 다 싸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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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신 중인 그는 "8개월 정도 됐다. 몸이 무겁지만 나와서 일할 수 있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교에도 좋다. 이 아이도 알 건 알아야한다. 클래식을 듣는 것보다는 미리 세상을 다 겪어봐야 단단해진다"며 "임산부도 무조건 봐야한다. 아이가 컸을 때 무슨 일을 겪어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2'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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