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오성은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는 강릉 최대 조직의 수장 김길석 역을 맡았다. 장혁은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리는 이민석으로 분했다. 박성근은 길석의 친구이자 민석을 쫓는 형사 조방현을 연기했다. 오대환은 길석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김형근으로 분했다. 이채영은 채무로 인해 이민석과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남궁은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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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두 조직 간의 대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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