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윈터 베어' 유튜브 스트리밍 8200만뷰 돌파
'윈터 베어'는 뷔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출연, 재킷 사진까지 모두 완성한 곡으로 2019년 8월 공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윈터 베어'라는 제목 자체가 뷔를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끄는 곡이기도 하다. 12월에 태어난 뷔를 드러내는 'Winter(겨울)'과 그의 별명인 'Bear(곰돌이)' 모두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를 증명하듯 뷔는 '윈터 베어'를 통해 작사, 작곡, 연출, 연기 등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여 올라운더로서의 역량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공개 직후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GMA)에서는 '윈터 베어'의 발매 소식과 뮤직비디오를 소개했으며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윈터 베어'는 내가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좋았던 날들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향수를 자극하는 이 곡이 너무 좋다"고 찬사를 보냈다.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음률, 가사, 비주얼 모든 면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뮤직비디오"라며 호평을 전하기도 했다.

뷔가 처음으로 영어로 작사를 완성한 '윈터 베어'는 뷔 특유의 감성을 적시는 감성적 가사와 힐링 무드, 부드럽고 편안한 중저음의 음색과 아름다운 멜로디를 더해 치유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 뷔가 바쁜 해외 투어 일정 사이 찍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되어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물로 평가받고 있다.
방탄소년단 뷔 자작곡 '윈터 베어' 유튜브 스트리밍 8200만뷰 돌파
뷔가 그동안 발표한 자작곡들은 그가 무대위에서 보여주는 객석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분위기로 "치유의 음악"이라는 장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자작곡 '풍경'을 시작으로 '윈터 베어', 'Sweet Night', 'Snow Flower'에 이르기까지 특유의 감성과 상대방의 안녕과 평온을 비는 가사들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뷔가 앞으로 들려줄 음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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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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