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3기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첫인상 선택이 벌어져 3MC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13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3기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전격 공개된다.
이번 솔로나라는 1기 화제의 인물인 ‘영철의 고향’ 강화도에서 펼쳐졌으며, 솔로남 7인과 솔로녀 6인으로 구성돼 전보다 더욱 뜨겁고 치열해진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나는 SOLO’에 새롭게 합류한 MC 송해나는 “평소에 ‘나는 SOLO’를 너무 재밌게 봤다. 이번 3기 때는 한 사람을 두고 피 튀기게 싸우지 않을까 한다. 머리끄덩이 한 번 시원하게 잡을 것 같다”고 예상해, ‘마라맛’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해나의 예언대로, 솔로나라 3기는 첫인상 선택부터 역대급 충격을 일으킨다. 이날 제작진은 1기 영호가 히트시킨 유행어, “좋아, 명작이야”를 오마주한 ‘명작 첫인상 선택’으로, 솔로남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라고 주문한다.
이에 7인의 솔로남들은 자신의 마음을 휘저은 솔로녀의 초상화를 그린 뒤, 완성된 ‘명작’을 바치는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을 한다. 저마다 진지한 눈빛으로 솔로녀들을 캔버스에 담은 솔로남들은 ‘명작의 모델’이 되어준 솔로녀에게 작품을 바친다. 그런데 3MC는 1기, 2기에는 없었던 전무후무 첫인상 선택 결과가 펼쳐지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집단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송해나는 “정말 이래도 되나? 대박이다”라며 ‘입틀막’을 하고, 데프콘은 “아, 이거 뭐야”라며 넋이 나간 표정을 짓는다. 이이경 역시 “한 번도 이런 일은 없었다”라고 충격을 표현해, ‘솔로나라’ 3기에 불어닥칠 ‘로맨스 폭풍’을 예고한다.
시작부터 ‘전무후무’한 충격을 안길 ‘나는 SOLO’ 3기의 이야기는 13일(수) 오후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는 ‘나는 SOLO’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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