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드 완전체 활동 재개, “멤버 김규년 9월 29일 만기 전역”
디에이드 멤버 김규년이 전역했다.

소속사 에이드뮤직은 2021년 9월 29일 디에이드의 멤버 김규년이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24일 9사단 신병교육대에 입대한 후 사단 군악대로 군복무에 임한 김규년은 9월 29일 만기 전역을 하게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앞선 7월 말부터 현지전역 휴가 일정을 지내 온 김규년은,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디에이드 활동 재개를 준비하며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에이드뮤직 측은 김규년이 현지전역 휴가를 보내는 동안 개인 앨범과 디에이드 앨범, 토크 콘서트 등 바로 활동 재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규년은 디에이드 공식 SNS를 통해 “기다려 준 팬분들께 감사하는 의미를 담은 곡이며,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멜로디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곡이다”라며 연주 곡 앨범 ‘Fresh Air’발매를 알렸다.

이어 “앞으로 디에이드로서, 기타리스트 김규년으로서도 많은 활동이 있을 예정이니 잘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의 행보를 남겼다.

끝으로 소속사 에이드뮤직 관계자는 “전역 다음 날부터 라디오와 공연, 토크콘서트 등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한편 김규년은 9월 30일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통해 첫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김규년의 연주곡 앨범 ‘Fresh Air’는 오는 10월 3일 정오에 발매될 예정이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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