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가 남성들이 먹는 탈모약은 여성들이 피부에도 닿으면 안된다고 경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여에스더와 함께 탈모약의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탈모에 관해 오래 연구하고 진단한 탈모 고수에게 남성들이 먹는 탈모약 몇 살까지 처방했는지 물었다. 근데 17살 아이도 가능하다고 하더라. 유전에 의한 탈모 강하게 오기 때문에 샴푸니 온갖 방법써도 소용이 없다. 남성호르몬 억제하는 약을 10대 후반이라도 쓰는 게 정답"이라고 밝혔다.
그는 "18살 이후에 먹는 게 좋지만 20대에 탈모가 오기 때문에 늦다"고 덧붙였다.
이어 "40, 50대 먹겠다고 하는데 부작용은 많고 효과는 떨어진다. 일찍 먹는 게 좋다. 건강할 때가 아니라 그냥 젊었을 때 먹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정은 "탈모약을 먹고는 싶지만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 (임신에) 영향을 받을까 조심스러운 분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먹는 탈모약은 남성 호르몬을 억제를 하지만 이 경우 남성의 정자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자의 질에도 영향을 주진 않는다"면서 "다만 성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혹시나 성기능 영향 받게 될 것 같은면 먹다가 신혼 초 6개월 정도 끊다가 다시 먹으면 된다. 먹는 약을 멈추면 원상복귀된다"고 했다.
박명수는 "남편들이 탈모약을 먹고 머리카락 많이 나니까 아내들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절대 안되죠?"라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며 만류했다. 여에스더는 "호르몬 관련 탈모약은 가임기 여성이 절대 먹으면 안 된다. 피부에 닿아도 안된다. 피부에만 닿아도 그 여성이 낳은 남자아이의 생식기에 기형이 생긴다.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큰일 날뻔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여에스더와 함께 탈모약의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에스더는 "탈모에 관해 오래 연구하고 진단한 탈모 고수에게 남성들이 먹는 탈모약 몇 살까지 처방했는지 물었다. 근데 17살 아이도 가능하다고 하더라. 유전에 의한 탈모 강하게 오기 때문에 샴푸니 온갖 방법써도 소용이 없다. 남성호르몬 억제하는 약을 10대 후반이라도 쓰는 게 정답"이라고 밝혔다.
그는 "18살 이후에 먹는 게 좋지만 20대에 탈모가 오기 때문에 늦다"고 덧붙였다.
이어 "40, 50대 먹겠다고 하는데 부작용은 많고 효과는 떨어진다. 일찍 먹는 게 좋다. 건강할 때가 아니라 그냥 젊었을 때 먹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정은 "탈모약을 먹고는 싶지만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도 가져야 하니까 (임신에) 영향을 받을까 조심스러운 분이 있다"고 질문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먹는 탈모약은 남성 호르몬을 억제를 하지만 이 경우 남성의 정자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정자의 질에도 영향을 주진 않는다"면서 "다만 성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혹시나 성기능 영향 받게 될 것 같은면 먹다가 신혼 초 6개월 정도 끊다가 다시 먹으면 된다. 먹는 약을 멈추면 원상복귀된다"고 했다.
박명수는 "남편들이 탈모약을 먹고 머리카락 많이 나니까 아내들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절대 안되죠?"라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하며 만류했다. 여에스더는 "호르몬 관련 탈모약은 가임기 여성이 절대 먹으면 안 된다. 피부에 닿아도 안된다. 피부에만 닿아도 그 여성이 낳은 남자아이의 생식기에 기형이 생긴다.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큰일 날뻔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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