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급 실력 갖춘 인교진&강경준의 이기기 위한 전략?
“최대한 야비하게 가자고!”
일대일 대결에서 최약체(?) 서로의 아내 지목
“최대한 야비하게 가자고!”
일대일 대결에서 최약체(?) 서로의 아내 지목

후반전에서는 한가위 상품들이 걸린 다 라운딩이 펼쳐졌다. 이들은 추석을 맞아 골프에 윷놀이 방식을 접목한 색다른 라운딩을 진행했다. 윷 대신 각 홀의 Par 수에 따라 세 칸, 네 칸, 다섯 칸씩 이동 칸수를 지정하고, 승리할 때마다 말을 옮기며 엎치락뒤치락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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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을 향한 질타도 잠시, 이어진 ‘인교진 홀’에서 인교진은 고민도 없이 장신영을 상대로 지목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자양강장 팀(이경규, 이승엽, 강경준, 장신영)은 “치사하네!!”라며 불평을 내뱉었고 공치삼 팀(이승기, 유현주, 인교진, 소이현) 또한 “먼저 시작했잖아!!”라며 받아쳐 유치한 ‘명절 초딩 싸움(?)’을 이어갔다. 결국, 장신영은 차오르는 압박감으로 인해 땅볼 미스샷을 쳤고 그대로 골프장에 쓰러져 이경규, 배정남에 이은 ‘3대 눕방러’에 등극했다.
한편, 유현주 프로는 공치리 촬영 중 처음으로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평소 기복 없이 탄탄한 플레이를 해냈던 그녀가 웨이트 트레이닝 탓인지 티샷이 왼쪽으로 가는 실수를 범했다. 앞서 티샷을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잘 보낸 이경규는 “내 샷을 보고 쫄았구나(?)”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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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with 동상이몽’은 22일(수)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OTT 웨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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