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퀴즈 우승자는, 하하
이미주, 정준하 향해 "나 좋아하냐"
정준하, '극대노' 콩트에 '폭소'
이미주, 정준하 향해 "나 좋아하냐"
정준하, '극대노' 콩트에 '폭소'

정준하는30초 퀴즈를 풀던 중 미주의 차례에 아는 척을 해 유재석에게 혼났다. 유재석은 정준하와 1대1 면담을 요청했고, "미주도 맞힐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미주가 망신 당하는 걸 보고 싶지 않았다"고 변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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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모교 장학금을 건 장학 퀴즈에서는 신봉선과 정준하, 하하, 미주는 홍진경을 상대로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를 진행했다.
홍진경이 2문제를 맞히면서 선점하는 가운데 정준하는 세 번째 문제로 '싱크홀'을 설명했다. 정준하는 "갑자기에 도시에 웅덩이가 꺼지는 거다. 맨홀 현상 같은 건데 그게. 너 집에 설거지 하는데가 뭐야? 거기가 뻥"이라며 엄청난 힌트를 줬지만 홍진경은 "싱크현상? 뻥 꺼지는게 뭐야?"라고 한참 헤매다 정답을 맞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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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방송에서는’ 한가위 특집 '유대감 댁 노비 대잔치' 현장도 공개됐다. 양반이 되고 싶은 노비 출신 하하와 ‘머리 굴젓 댁’ 정준하, 노비 미모 대회에서 1등한 ‘꽃분이’ 미주, 부산포에서 온 미나씨 신봉선이 장기를 뽐냈다.
제일 먼저 정준하는 지난 6월 발매한 'I say woo! (아새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미주는 "안 할래”라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고, 나머지 멤버들도 정준하를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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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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