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이상 모임 논란
"의도치 않게 위반"
홍지윤·은가은과 모여
별사랑 / 사진 = 별사랑 인스타그램
별사랑 / 사진 = 별사랑 인스타그램
가수 별사랑이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8일 별사랑은 자신의 팬카페에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공인으로서 올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하고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일에 대한 회의와 생일 선물을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동료의 집을 방문한 상황이라 잘못된 부분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짧은 제 생각으로 의도치 않게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늘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TV조선 '미스트롯2' 출신 홍지윤, 은가은, 별사랑은 방역 수칙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홍지윤은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에 별사랑, 은가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고,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모임 의혹을 받았다.

전문

안녕하세요 별사랑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에 공인으로서 올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하고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에 대한 회의와 생일 선물을 전달해 주고 싶은 마음에 동료의 집을 방문한 상황이라 잘못된 부분임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짧은 제 생각으로 의도치 않게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잠시나마 함께 시간을 보낸 점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늘 성원해 주신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앞으로 매사에 주의하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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